(오늘) 새벽 공장과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7/9) 새벽 0시 24분쯤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중질유분해공장 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설비 등 9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손된 열교환기에서 디젤유가 흘러내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 5분쯤에는 울주군 온산읍의 한 주택 1층에서 김치냉장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천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2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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