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쯤 울주군 온산읍 대한유화 앞 도로에서 31살 김모씨가 몰던 18t탱크로리 차량이 도로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차량의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경유 150ℓ가량이 누출됐으며,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으나 누출된 경유 일부가 배수구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앞서 (어제) 밤 10시 10분쯤에는 남구 번영교 인근에서 50살 연 모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가 넘는 면허취소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뒤집히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