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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대중 노사 '통상임금 확대' 갈등
송고시간2014/04/23 12:24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앞두고 통상임금 확대를 요구하면서 노사 갈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 노조소식지에서 "올해 임단협에서
통상임금 적용을 확대해, 저임금 구조 문제를 개선하고,
고정급을 올려 왜곡된 분배 부당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임단협을 시작하기 전에 노사협의회에서 통상임금
범위 확대 협상을 2차례 요구했으나, 두 회사 모두 통상임금 확대
대표소송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현대미포조선 노사 또한 같은 입장이어서
올해 임단협에 적잖은 난항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