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정찬모 교육감 예비후보를 민노총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최근 단위노조대표자회의에서 정찬모 예비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결정했다며 4만8천 조합원의 힘으로 정 후보 당선을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정후보가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게 노동3권을 포함한 일체의 기본권 보장 등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해 정책공약으로 약속했다”며 선정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민노총은 조만간 울산지역 노조와 노동단체 전 현직 대표 등 60명 규모의 선대본부장을 구성된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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