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디어연대는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울산시장 후보 대부분이 울산의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설치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미디어연대는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 없는 곳이 울산이라며 울산시장 예비후보에게 영상문화 활성화와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보낸 결과 후보자 5명 중 4명이 찬성하고 한명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등 전체의 80%가 전용관 설립에 동의했 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그동안 소외됐던 독립예술영화진흥에 대해 시장 후보들이 관심을 갖고 이행을 약속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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