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ANC>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뉴스들을 모은
동네방네 뉴스입니다.이번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김영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R>북구청은 지난 12일 2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과 경로당 1:1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내 20개 경로당 대표와
20개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으며,
매달 1회 이상 교류를 갖고 문화체험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남부경찰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단속반 감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경찰과 교육청, 지자체와 YWCA 등으로 이뤄진 합동 단속반은
남구 무거동과 삼산동, 신정동 일대 학교를 돌며 퇴폐이용원 3곳을
적발했습니다.

동구청 사진담당자 우정희 씨의 사진전 '슬도를 품은 성끝마을'이
오는 1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우정희 씨는 지난 2천7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어진 슬도와 접해 있는
작은 어촌마을을 담은 사진 63점을 선보입니다.

동부경찰서 전하지구대 권현우 경사와 김동휘 경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구출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단칸방에서 끼니를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의식도 불투명한 68살 이 모씨를
병원으로 옮겨 응급조치를 받게한 뒤 인근 주민센터에 연락해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울주군은 생활하수로 오염된 농촌지역 도랑을 살리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민관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주군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도랑에 수생식물을 심고,
주민과 합동으로 오염되거나 훼손된 도랑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