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늘) 소회의실에서 '간절곶 소망길 스토리텔링 용역' 최종보고를 가졌습니다. 간절곶 소망길은 2011년 6월에 공모로 선정된 명선교에서 신암항까지 10km 구간의 해안길로 한국의 새해를 여는 간절곶의 명칭과 해맞이를 통해 한해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올 1월 착수한 용역은 주인석 작가가 서생면지와 울주문화원의 문헌, 현지 주민 인터뷰 등을 거쳐 전설과 유래 등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도서로 제작됐습니다. 울주군은 이번 최종보고를 통해 간절곶 소망길 스토리텔링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에 책으로 펴낼 계획입니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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