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정신지체인 애호협회는
최근, 정신지체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의미에서,
매년 7월4일을 ‘정신지체인의 날’로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정신지체인 애호협회는
지난달 말 열린, 한국정신지체인 애호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히고,
제1회 정신지체인의 날인 오는 7월 4일에는,
울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 정신지체인 애호협회는
‘정신지체인의 날’이 제정된 것을 계기로
정신지체인이 생활안정과 의료 등 전반에 걸쳐,
사회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국적인 운동에 동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