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 2월 한달동안
울산지역 수출입은, 모두 4억3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동안 수출은,
석유화학제품과 선박 수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데 힘입어
모두 32억2천백만 달러를 기록해,
27억8천2백만 달러를 보인 수입에 비해,
4억3천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설연휴로 인해
기업들의 조업일수가 다른 달보다 적었음에도,
이와 같이, 수출입 실적이 흑자를 보인 것에 대해
울산세관은,
중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대상 국가의 경기가 좋은데다,
이들 국가에서 한국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