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86주년 3.1절을 맞아 내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회원과 기관·단체장, 시민과 학생 등 천 8백명을 초청해 3.1절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오늘과 내일에 걸쳐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3.1절 당일에는 지역 내 모든 가정과 직장을 대상으로 국기달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3.1절 기념식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기념식이 끝난 뒤 영화 상영과 문예회관에서 마련한 “진혼무” 공연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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