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이 쾌적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클린 사업장 조성 지원비가 내년부터는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지원품목도 기존 75개에서 90개 품목으로 확대됩니다. 산업안전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전체 재해의 약 70%를 차지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설비 설치와 작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울산지도원은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을 위해 모두 140여개 사업장에 14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 지원비와 지원품목이 늘어나는 만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보다 많은 사업장들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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