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선거개입과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병기 전 울산시경제부시장을 5개월 만에 다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늘(6/11) 오전 송 전 부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송 전 부시장과 송철호 시장 등 13명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최근 송 시장 뇌물수수 의혹과 울산지역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송 전 부시장을 재소환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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