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 위해
참가기업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무역사절
단은 오는 4월 20부터 24일까지 중국 광둥성과 후베이성을 중심
으로 파견하며, 울주군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체를 대
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7개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왕복 항공료의 50%를 비롯해서
상담장소와 차량 임차료, 통역 등을 지원합니다.

울주군은 한*중 FTA 타결에 따라 수출입 판도 변화에 대한 분석
과 미개척 지역에 대한 진출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