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오늘(2) 오후 서부구장에서 포토데이 행사를 갖고,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올 시즌 친정팀으로 복귀한 주장 유상철 선수와 새롭게 영입한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헤이날도 등이 카메라 앞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김정남 감독은 최성국이 일본 가시와 레이솔로 임대돼 다소간의 공백이 우려되지만, 유상철을 중심으로 한 안정된 조직력과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헤이날도를 중심으로 한 날카로운 공격력이 돋보인다며 올 시즌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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