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2005년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울산 연극협회의 합동연극 '이'에 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23개 공연에 1억4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의욕 고취와 공연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연극과 무용,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에 걸쳐
지원 신청을 받아, 모두 49개 작품을 접수받았습니다.
시는 이 가운데, 작품성과 예술성이 우수하거나,
울산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공연단체를 우선해
지원금을 배정했으며, 순수창작 초연작품을 우대했다고
선정기준을 밝혔습니다.
이번 무대공연작품 제작 지원사업에 따라,
연극은 8개 단체에 3천6백만원,
무용은 6개 단체에 4천백만원 등,
단체당 평균 6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