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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해 시인, 예총 지회장 당선
송고시간2005/02/28 08:46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가 시인 박종해씨를
제15대 울산예총 지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울산예총은 지난 25일 밤,
제32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울산문예회관 회의실에서 열고,
대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지회장에 시인 박종해씨를 투표로 선출했습니다.
문학적 연륜과 인품을 내세운 박종해 시인과
젊은 여성파워를 내세운 강화자 전 무용협회 회장이
입후보한 이번 선거에서,
박종해 후보가 참석 대의원의 과반수가 넘는 35표를 얻어,
신임 예총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씽크> 박종해 신임 울산예총회장 인터뷰
한편, 울산예총 부회장에는 김호언 울산 사진작가협회장과
신재억 울산 건축가협회장,
강만수 울산 연극협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신임 박종해 울산예총 지회장은 울산 출신 시인으로,
지난 98년 제1회 울산광역시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시집 <산정에서>를 비롯해 9권의 시집을 냈습니다.